평소 우유 자주 드시나요? 몸에 좋다고 잘 알려진 우유는 어린시절 부터 꾸준히 드신 분들도 많고, 자녀들 건강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도 신청하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우유. 정말 그럴까요?
칼슘이 풍부해 아이들 성장과 튼튼한 뼈에 좋다고 알려진 우유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Got the facts on milk"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유에 관한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우유의 진실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유의 진실 1. 우유를 마시면 튼튼해 지고 잔병치레 하지 않는다.
아닙니다.
우유는 소아당뇨, 중이염, 천식과 알레르기(아토피)를 잘 일으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빈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우유의 진실 2. 우유를 마시면 뼈가 튼튼해 진다.
아닙니다.
물론,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칼슘 뿐만 아니라 "인" 역시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서 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인 카세인은 뼈의 칼슘을 방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사례로, 우유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인 핀란드, 미국, 영국, 스웨덴, 이스라엘에서 골다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고관절 골절이 이 5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발생 합니다.
우유의 진실 3. 우유를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
아닙니다.
우유를 마시는 초반에는 피부가 뽀얗게 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유 생산시, 젖소에게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면 우유의 양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난다고 하며, 이렇게 얻어진 우유에 함유된 성장호르몬이 사람에게 전달이 됩니다.
이렇게 전달된 성장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결국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유의 진실 4. 우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
아닙니다.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성장호르몬과 지방이 몸속에서 작용해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집니다.
빨리 성장한다는 것이 좋은것일까요? 이 말은 나중에 클 것을 이리 빠른 속도로 크게 되어 나중에는 더 클 수 있는데 못 클 가능성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의 경우 성 조숙증을 유발해 초등학교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나오고 월경도 시작하는 일 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빨리 시작한 월경으로 폐경도 일찍 올 수 있고, 호르몬과 관련된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유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껏 몸에 좋은 줄만 알았던 우유의 진실을 알고 나니 어떠신가요? 그렇다면 왜 우유가 몸에 좋다고 널리 알려졌을까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유에 대한 상식과 지식은 다 우유회사에서 제공한 지식과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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