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8. 26. 14:22

회사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과 다르게 몸이 무거워지고 살도 쉽게 찌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 느끼는게 아닐텐데요. 그래서 운동을 나가보면 20대 후반 ~ 30대 분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퇴근하고 운동을 가면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간단한 간식 약간을 드시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오늘은 운동전에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튀긴음식

 

- 치킨이나 감자튀김이 나오는 햄버거 세트를 먹고나서 운동해 보신 분들 아마 계실 텐데요. 튀긴음식은 운동 할 때, 위에 부담을 많이 주는 음식이고, 소화되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또한, 혈류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위와 식도 사이의 압력이 지방성분으로 인해 떨어져 위산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2. 씨앗류

 

- 씨앗류도 운동전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테프, 햄프시드, 아마씨와 같은 씨앗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서 가스를 유발하고 장을 팽창시키기 때문에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 보다는 운동 후에 섭취하시느 것이 좋습니다.

 

3. 정제된 탄수화물류

 

- 가장 대표적인 운동전 피해야 할 음식으로 밀가루, 백미, 백설탕 등 이 사용된 식품으로 과자, 사탕,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및 흡수 시간이 빨라 혈당지수가 높아져 체내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고, 이로인해 인슐린 분비를 축진시켜 당분이 운동에 쓰이지 않고 몸에 축적 됩니다.

 

또한 열량은 높고 영양은 떨어져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와 근육 생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 녹색채소

 

- 운동 전, 양상추, 브로콜리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색채소도 피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 수소,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가 팽창하고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불편함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국물요리

 

- 국물없으면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운동전 국물요리를 섭취하면 국물에 있는 정제염이 신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그로 인해, 몸이 붓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됩니다.

 

6. 매운음식

 

- 매운음식을 먹으면, 소화시간이 길어집니다. 특히 매운맛을 유발하는 캡사이신과 고추냉이와 겨자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전에 섭취하게 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오늘 운동전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잘 살펴보시고, 운동하는데 너무 힘들다 싶으면 위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멋진 몸매 가꾸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vou4u